기사입력 2016-08-26 오후 6:06:00 | 최종수정 2016-08-26 18:06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과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은 26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지방우정청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소기업 제품의 수출확대를 위한 국제특송 물류비 및 판로개척 지원 ▲전통시장 가는 날지정·운영 등 시장이용 활성화 캠페인 동참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 및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은 ▲ 중소기업 대상으로 우정사업 설명회 개최 지원 등 협조 ▲중소기업 상품발굴 및 온누리상품권 우체국 환전확대 등 지원 ▲소통·경제·복지 증진을 위한 우정사업을 협조키로 했다. 전북지방우정청 김병수 청장은 “전국 방방곳곳의 네트워크를 가진 우체국이 전북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동참은 물론 우수제품의 판로개척에 앞장서고, 국제특송 해외물류비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수출 확대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밝혔다. 전북지방중소기업청 정원탁 청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이해와 어려움을 함께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같은 배를 타고 건너면 양 기관에 도움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 앞으로 합심의 노력과 성실한 이행을 기대하며, 상호 유기적인 소통으로 협력사항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 전했다.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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