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8-26 오후 2:47:00 | 최종수정 2016-08-26 14:47
고창경찰서(총경 전순홍) 부안파출소에서는 개학을 맞이하여 어린이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 강화를 위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홍보활동 전개 및 어린이 안전을 저해하는 위반행위에 대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초등학교 등교시간에 학교를 방문하여 어린이통학버스 운전자 및 운영자를 대상으로 어린이는 몸이 작아 잘 보이지 않고, 예측이 어려우며 뛰어다니는 경향이 있고, 작은 충격으로도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만큼 어린이통학버스 정차 시 어린이 승·하차 표시, 안전한 승·하차 확인 및 통학버스 내 어린이 안전띠 착용,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운전자 안전교육 이수, 어린이통학버스 동승보호자 탑승 등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어린이 대상으로는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방어보행 3원칙(서다-보다-건다) 등을 설명하였다. 고명희 소장은 “통학버스의 안전을 저해하는 일반차량의 일시정지·서행 위반 및 앞지르기 금지 계도·단속을 실시하여 한 건의 어린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스쿨존 등 어린이 교통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김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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