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8-25 오후 5:37:00 | 최종수정 2016-08-25 17:37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박중구)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산물 판매에 나섰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롯데백화점 전주점 지하 1층 특설매장에서 최봉기 농부의 고랭지 사과를 판매키로 했다. 최봉기 농부는 사과농사만 올해로 11년차로 지난해에는 농림식품부에서 인정한 농업마이스터까지 획득한 전문 농업경영인이며 나무마다 이력을 기록하고 관리, 사과의 품질이 월등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식품가정 문중오 Foor장은 “추석명절기간 동안 전북광역 한우브랜드(참예우, 단품미인한우)와 전라북도지사 인증상품을 적극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농수축산 품목뿐만 아니라 우리지역 수산물까지 확대, 지역 백화점으로서 상생의 길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지난 4월 진안 ‘고랭지 표고버섯’ 판로지원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농촌 우수상품 판로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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