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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진구, 추석 성수식품 제조업소 지도점검 |
| 덕진구, 추석 성수식품 제조업소 지도점검 |
| 기사입력 2016-08-25 오후 5:29:00 | 최종수정 2016-08-25 1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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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구청(구청장 정태현)에서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명절 성수식품 제조업소 20개소와 중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식품판매업소 70여개소에 대한 특별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과류·떡류 등 성수식품 제조업소에 대해서는 원료사용의 적정성, 유통기한 경과제품 원료사용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여부, 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상태 등을 점검한다.
중대형마트와 전통시장, 역·터미널 주변 다중이용시설 식품판매업소 등은 무허가?미신고제품 판매행위, 유통기한 위?변조 및 경과제품 판매행위, 허위?과대광고 및 과대포장행위, 진열·보존·보관상태(냉장?냉동)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특별점검 결과 위반된 제품 및 영업소에 대하여는 신속한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규 자원위생과장은 “식품 구매 시 문제가 있다고 의심될 경우 국번없이 1399번으로 신고하면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면서“아직도 낮기온이 30℃를 웃돌고 있어 식품의 부패·변질 우려가 큰 만큼 추석음식은 필요한 만큼씩 조리하고 남은 음식은 반드시 냉장·냉동 보관하는 등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김영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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