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8-24 오후 7:28:00 | 최종수정 2016-08-24 오후 7:28:53
평화1동(동장 임진구)은 지난 23일 관내 장애인 및 홀로어르신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전주연탄은행의 후원을 받아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랑의 밥차'는 지난 4월 평화1동 주민센터(동장 임진구), 평화1동 전주 연탄은행(대표 윤국춘), 복지위원회(위원장 홍성길), 주택관리공단 전주평화1관리소(소장 하진호)가 중식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넷째 주 화요일에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동네복지, 누구나 행복한 평화1동 만들기' 일환으로 실시한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은 소망봉사단, 평화1동 복지위원회 및 복지통장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전주연탄은행 대표 윤국춘은“그 누구보다 사랑과 관심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밥 한끼의 따뜻함과 사랑을 나눠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을 정기적으로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진구 평화1동장은 “항상 우리 가까이에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해 많은 도움을 준 분 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사회적 약자가 차별받거나 소외되지 않고 평화1동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동네복지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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