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8-24 오후 2:51:00 | 최종수정 2016-08-24 14:51
진안군은 24일 고품질 진안고추 직거래를 위해 운영하는 ‘진안고원 마이산 고추시장’에 자매결연지 부녀회를 초청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방문한 부녀회는 부산시 북구 새마을부녀회로 회원 40명이 고추시장을 방문하여 진안의 고품질 고추를 구매하고 부귀김치공장을 방문하여 진안산 고춧가루 양념을 이용한 김치담그기 체험도 실시했다. 부녀회원들은 “자매결연지를 방문하여 품질 좋은 농산물도 구매하고 마이산도 둘러볼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산물 직거래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도시 자매결연지의 부녀회를 대상으로 진안 농산물 홍보와 직거래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며 오는 29일에도 서울시 강동구 부녀회원 45명이 고추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8월 14일 개장한 마이산 고추시장의 현재까지 출하량은 대략 48톤이며, 거래가격은 6,500원에서 7,500원선으로 평균가격은 7,000원이다. /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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