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남부시장에서 오는 9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와 함께 하는 ‘2016 FALLing in JEONJU' 행사가 진행된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 따르면 남부시장의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위해 야외 상영장을 운영한다.
전주 남부시장 청년회관을 실내 영화 세트장으로 구성하고 하늘정원은 야외 상영장으로 꾸몄다.
9월 1일 목요일에는 영화 '노마:뉴 노르딕 퀴진의 비밀'이 상영되며, 영화감상과 함께 체험이벤트로 남부시장 청년몰 칵테일 가게인 ‘차가운새벽’의 칵테일 아이스크림 시연과 칵테일 이야기 강연이 함께 진행된다.
9월 2일 금요일에는 영화 '심야식당'이 상연되며, 청년몰 일본 가정식 가게인 ‘백수의찬’에서 음식 시연과 강연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3일에는 영화 '아메리칸 셰프' 상영과 청년 ‘커피트럭’ 김현두의 커피강연을 포함해 방문하는 관객들이 참여 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 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글로벌사업단(063-717-1324)에 문의하면 된다./신광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