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 상동지구대에서는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사회악은 물론, 오토바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노약자 등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방문해 범죄예방 홍보전단지 등을 전달하며 가정폭력, 성폭력,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과 전화금융사기 등 각종 범죄예방은 물론 농기계, 오토바이 등 운행시 안전운행 등 교통사고 예방에 대해서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초산동 당현마을에 거주하는 김모씨(68세)는 “경찰관들이 직접 마을회관으로 찾아와 이것저것 얘기해 주는데 고맙다”면서, “특히,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면서 사고날 뻔한 경우도 가끔 있었지만, 앞으로 안전모도 꼭 착용하고 조심히 운전해야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동지구대에서는 매일 마을회관을 비롯해 상가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홍보활동으로 체감안전도 향상은 물론, 각종 범죄예방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읍=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