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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경찰, 개학맞이 스쿨존 교통사고 유발행위 일제단속 |
| 군산경찰, 개학맞이 스쿨존 교통사고 유발행위 일제단속 |
| 기사입력 2016-08-22 오후 1:21:00 | 최종수정 2016-08-22 1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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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는 22일 관내 초등학교 개학을 맞이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법규위반 및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 의무위반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산경찰에 따르면 방학 기간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신호위반, 과속, 주·정차위반 등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차량이 증가했고 개학 후 어린이 교통사고가 우려된다는 학부모들의 교통 불편 신고가 지속적으로 접수됐다.
이에 따라 경찰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법규 준수의식을 고취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집중단속을 추진하게 됐다.
중점단속 사항은 신호위반, 과속, 횡단보도 보행자 보호 위반, 주·정차위반, 어린이 통학버스 법규위반 등으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교통법규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계도 없이 단속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군산에서 발생한 어린이교통사고는 48건이며, 이 중 15건이 보행 중, 7건은 자전거를 타던 중 발생했으며, 특히 5건은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문정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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