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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 혁신도시 공공기관-대학교간 소통의 장 마련 |
| 지역청년 채용을 위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대학교 간담회 개최... 우수한 지역청년을 우선 채용하여, 청년실업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
| 기사입력 2016-08-19 오후 4:45:00 | 최종수정 2016-08-19 16: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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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전북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이전 공공기관과 도내 대학교간 소통 강화를 위해 ‘지역청년 채용을 위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간담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와 고용노동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및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등 6개 기관, 전북대 등 5개 대학교 취업관계자와 대학생 대표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지역청년 채용관련 실질적인 논의를 위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인사담당자, 도내 대학 창조일자리센터 및 취업관계자, 예비구직자인 대학생이 모여, 직접 공공기관별 채용현황 및 채용정보, 기관채용을 위한 사전 준비사항,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서로 공유하였다.
이날 이형규 정무부지사는 “우리 공공기관이 지역청년을 적극 채용한다면,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에 남아 지방대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지역 간의 균형발전을 도모하여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하는 길”이라면서, 지역청년 채용 확대에 좀 더 적극적일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지역 대학생들은 꿈과 희망을 갖고 도내 공공기관이나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에 맞추어, 스펙을 뛰어넘어 전문능력을 갖춘 건강한 청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 대학교의 적극적인 취업지원과 대학생들의 자기역량 강화에 많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고민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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