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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성 강화를 위한 민간위탁 운영기관 모집 |
|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구 진안에코에듀센터) |
| 기사입력 2016-08-19 오후 2:45:00 | 최종수정 2016-08-19 14: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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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의 민간위탁기관 모집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참여자 접수를 받고 있다.
이번 민간위탁 추진배경은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에 대한 전문성 강화와 과학적 기반에 근거한 환자진단 및 상담 등 예방관리 교육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는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하여 환경부 지원으로 2012년부터 건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시설로는 세미나 및 각 체험시설이 있는 환경교육관과, 친환경 주거체험동, 자연식당과 어린이 놀이터, 족구장, 숲속 체험장 등이 있다. 또한 인근에 전북 아토피 안심학교인 조림초등학교와 부귀중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자의 상담 및 교육, 아토피 캠프운영, 아토피환자 단기 주거체험, 자연제철 식당운영과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한 흙놀이, 천연염색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유치원과 학교, 청소년단체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도에서도 시설을 이용해 참여자 호응도가 높다.
군 관계자는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 치료와 예방관리에 대하여 관심 있는 의료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 환경성 질환예방을 위하여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는 전북권역의 유일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로 2016년 7월 기존의 ‘진안에코에듀센터’에서 명칭을 변경하여 환경성질환 관리에 대한 전문기관으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진안=우태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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