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8-18 오후 5:08:00 | 최종수정 2016-08-18 17:08
평화2동 주민센터(동장 심규문)에서는 18일 전주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정석)와 함께 관내 저소득장애우 3가정을 방문해 쌀 20kg과 라면 1박스씩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평화2동은 평소 복지사각지대에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소외계층을 중점 발굴해 물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복지자원과 서비스를 연계·지원하고 있다. 평화2동 심규문 동장은 “폭염에 지친 이웃을 방문해 작은 성의지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게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사회복지협의회 김정석 회장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부족하지만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봉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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