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8-18 오후 2:57:00 | 최종수정 2016-08-18 14:57
장수군은 에너지 절약을 위한 찾아가는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한다.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서비스는 전문 컨설턴트가 가정, 상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올바른 전자제품 사용법과 대기전력 차단 방법 등 에너지 절감 방안을 설명하고 진단 후 3개월간의 에너지 사용량을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요청자가 희망하는 날짜에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으로 가정, 상가, 학교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을 희망하는 가정과 상가에서는 가까운 읍·면이나 군청 환경위생과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류지봉 환경위생과장은 “온실가스 감축은 군민의 주도적인 실천 노력이 꼭 필요한 분야인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고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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