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8-18 오후 2:56:00 | 최종수정 2016-08-18 14:56
진안군은 18일 관내 기업/의원의 대표들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뜻을 모으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항로 군수와 송상모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 (주)건보식품 박종한 본부장, (주)그린파이프 고영민 대표, (주)원광전자 황태연대표, (주)한국고려홍삼조합 이연숙씨가 참석하였고, 문치과의원 문상빈 원장은 참석하지 못하였지만 지역을 위한 좋은 일에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사회공헌활동의 동반자로서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그들로 하여금 삶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일에 정신적, 물질적으로 후원하여 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다. 이항로 군수는 “관내에서 사업을 하면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 주시는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살펴보는데 역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송상모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협의회가 앞장서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고 이러한 협약이 많은 업체와 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사회공헌 활동 후원금은 어려운 군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후원키로 하고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사업추진상황을 공개하기로 했다./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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