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시정발전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 발굴 공모에 나서

김제시가 새만금 중심도시로 확고한 자리매김과 시정발전을 위한 새로운 활력과 원동력을 위해 김제시 소속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2016년 하반기 정책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
공모기간은 8월 17일부터 9월 13일까지 한 달간으로 공모부문은 △기업풍요 경제활성화(청년일자리 창출, 기업유치, 기업애로 해소) 분야,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문화예술 중심도시로써의 김제시 발전 방안, 인재양성 및 평생교육 구축 방안) 분야, △도시개발(품격있는 도시경관 조성 방안, 도시 랜드마크 조성 방안 등) 분야이며, △기타 분야로 김제시 시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도 자유롭게 제출이 가능하다.
이번 공모는 그간 김제시가 추진해 온 공모방식과 달리 한 차원 업그레이드되어 제안 제시에 있어서 단순한 사업 아이템 제시가 아닌 심도 있고 구체화된 사업계획 수준의 내용제시를 요구하며, 또한 아이디어 내용에 있어서 국가예산확보와 연계한 사업제안인 경우에는 가점부여를 통하여 우선 선정하게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1차 내부심사와 2차 제안실무심사 그리고 마지막으로 3차 제안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우수작 제안자에게는 각 등급별 부상으로 금상(100만원), 은상(70만원), 동상(50만원), 장려상(30만원)을 지급하고 금번 공모에서 처음 도입되는 추가적 인센티브로 부상금 외에 인사상 특전과 국외연수 부여 특전이 주어지게 된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시정발전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개발과 제시에 노력한 우수 직원에게 정당한 보상이 주어지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끝으로 새만금 중심도시로써의 도약과 발전을 위하여 이번 실시되는 공모에 김제시 소속 전 직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