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8-17 오후 4:14:00 | 최종수정 2016-08-17 16:14
국회 김관영 (국민의당, 군산) 의원은 17일, 새만금 복합관광리조트 건설을 위한 새만금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은 “2005년 마리나 베이 샌즈를 건설한 싱가포르는 건설 전 경제성장률이 마이나스 0.8%에서 이듬해 14.8%로 급등한 바 있다”며 “선진국 문턱에서 고전을 면치 못 하고 있는 우리나라에 청년 일자리 창출 등 경제 선순환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덧붙였다. 이날 발의된 법률안에는 대표발의자인 김관영 의원을 비롯한 여야 45명의 의원들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다.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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