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8-16 오후 1:26:00 | 최종수정 2016-08-16 13:26
고창소방서(서장 김봉춘)는 지난 15일 오전 6시 55분경 고창군 대산면 성남리 634-1 소재 우사에 출동하여 사료배합기계에서 작업중 손이 끼인 요구조자 김모씨(김성자 75세, 여)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와 구급대는 유압장비와 공구를 이용하여 요구조자를 구조하여 응급처치 후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고창소방서 119구조대장(염정길)은 “기계 끼임사고는 한번 발생하면 기계 전체를 해체해야 할 경우가 많아 구조가 쉽지 않다”며 “기계를 다룰 때는 반드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창=김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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