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8-15 오후 4:22:00 | 최종수정 2016-08-15 16:22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단장 박종대)은 새만금홍보관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새만금홍보관 3층에 10평 규모의 카페테리아를 16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새만금홍보관은 2012년 7월 새만금전시관을 재건축해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부지 13,784㎡ 규모의 전시시설로 개관한 뒤로 연 46만 명이 방문하는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편의휴게시설이 부족하다는 일부 관광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새만금사업단에서 시설의 용도 변경을 추진, 대국민 서비스 질의 향상을 위해 카페테리아를 열게 되었다. 카페테리아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허브차와 뽕잎차, 오디쥬스 등 다양한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새만금홍보관이 카페테리아 신설로 안락한 휴식처를 제공하며 관광객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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