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지사면 조완열씨가 지난 11일 지역사회복지 사업 및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지사면 행복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조완열 위원장은 “자신이 어렵게 생활했던 시절을 회상하면서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를 기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봉사하는 삶을 살겠다”고 말헸다.
백종완 지사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으로 지역민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는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는 행복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사면 행복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평소 나눔과 봉사에 뜻이 있는 11명의 위원으로 구성 되었으며, 복지사각지대 놓여 있는 대상자를 발굴·지원함으로써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임실=진홍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