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정우면(면장 권철현)은 지난 12일 정우면 입주 기업체 정우산업 등 대표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읍인구 15만 회복 및 기업 애로사항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우면사무소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정읍시의 역점시책 중 하나인 인구 15만 회복을 위한 관내 기업체 임직원 정읍 주소갖기 협조 등 시정전반에 대한 홍보 및 산업현장에서 기업들이 겪고 있는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해결방안을 상호간에 모색하고 공유하고자 정우면 주최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기업들을 위해 추진 중인 기업 지원시책이 소개됐으며 인력과 교통, 판로, 환경, 자금 등과 관련한 분야별 지원책이 안내되어 참가한 기업체들에게 유용한 정보 제공의 장이 되었다.
정우면장은 “우리지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정우면 대표 기업인 여러분들의 노고를 알게 되는 귀중한 시간이었으며, 향후 시청 관련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중소기업 지원방안 강구 및 애로사항 개선 등 기업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도움을 다해 기업하는 좋은 정우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우면은 기업체 간담회를 정례화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상호 상생하는 행정과 기업 관계가 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정읍=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