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8-11 오후 2:27:00 | 최종수정 2016-08-11 14:27
익산경찰서(서장 김성중) 중앙지구대(대장 경감 김용대)는 지난 9일 아동범죄예방 및 아동보호를 위해 관내 아동안전지킴이집 2개소를 추가 선정하여 위촉장을 전달했다. 새로 위촉된 아동안전지킴이집은 ‘맘스터치(모현점)’, ‘밀크밥버거(모현점)’으로 평소 사회봉사 및 아동보호에 관심이 많고 아동보호 제도 운영에 자발적 참여의지가 있는 사업장을 선정하여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위촉됐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놀이터 및 공원 주변의 상가·문구점·편의점·약국 등을 지정, 위험에 처한 어린이를 임시 보호하고 경찰에 연계하도록 하여 한정된 경찰력을 보완하고 민·경 협력 치안시스템을 구축하여 학교폭력·아동 범죄예방 및 아동보호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중앙지구대 김용대 대장은 “ 관내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새로 추가한 개소를 포함하여 총47개소로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경찰·지킴이집·학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아동범죄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유기적 관계를 유지하여 아동 대상 범죄예방 및 보호에 만전을 기하여 지역사회 아동 안전망을 구축할 것”을 다짐했다. /익산=장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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