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8-10 오후 7:40:00 | 최종수정 2016-08-10 19:40
덕진구(구청장 정태현)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회장 최화숙)은 15개동 팀장을 중심으로 35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노인복지관 2곳, 지역아동센터 3곳, 노인요양원 2곳, 노숙인 생활시설 1곳 등 8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배식봉사, 목욕봉사 및 안마서비스, 시설 청소봉사 등 훈훈한 봉사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태현 덕진구청장은 “묵묵히 우리 이웃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사랑의 울타리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이웃사랑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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