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8-10 오후 7:38:00 | 최종수정 2016-08-10 19:38
김제경찰서(서장 황대규) 만경파출소(소장 이윤정)는 여름휴가가 절정에 이르러 성범죄나 빈집털이 등 휴가철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여 무더위 속에서 여성 안전 귀갓길 안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만경파출소는 여성범죄 발생 우려지역인 만경공용버스터미널과 능제수변공원 일대를 여성안심 귀갓길로 선정하여 거점근무와 순찰로 범죄예방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윤정 만경파출소장은 “스마트폰 국민제보앱(목격자를 찾습니다)으로 간편한 신고가 가능해진만큼 치안에 이상이 있다면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만경으로 여행을 오는 여행객들이 밤에도 마음놓고 다닐 수 있는 만경이 되도록 휴가철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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