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관촌면은 오는 11일까지 각 마을을 방문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모정좌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좌담회는 민선 6기 하반기에 추진되는 군정시책 및 제도를 홍보하고 10대 핵심사업을 비롯해 군민의 날 체육대회,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내년부터 생활쓰레기가 전주시 광역소각자원화센터로 반입이 되는 만큼 분리수거 요령을 비롯해 맞춤형복지제도, 영농, 폭염 행동요령 등에 대한 설명과 안내를 진행해 행정 이해도를 높였다.
면은, 수렴된 주민 의견을 면밀히 분석하고 행정에 적극 반영해 지역민이 만족하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성철 면장은 "건의된 사항은 적극 검토해 민원사항은 신속히 처리할 것“이라며,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진홍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