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8-08 오후 2:51:00 | 최종수정 2016-08-08 14:51
무진장소방서(서장 조용주)는 7월20일 부터 일반 주택에 거주하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주택에 기초소방시설 조기 설치에 나섰다. 전북도 주택에 설치하는 소방시설 설치기준 조례 제2조제2항에 2017년 2월 4일 까지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을 의무설치 하도록 돼 있어 일반주택에 거주하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941명이 공동구매해 조기 설치를 하고 있다. 무진장소방서는 농촌마을 부녀회, 새마을회, 이·통장등에서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공동 구매를 요청하면 소방서에 설치된 주택용 소방시설 119원스톱 지원센터에서 구매와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무진장소방서 조용주 서장은 “화재를 초기에 발견하고 인명 피해 및 재산피해 경감에 큰 효과를 내는 기초소방시설 설치가 꼭 필요하며, 관내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 고 전했다. /장수=고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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