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8-08 오후 2:38:00 | 최종수정 2016-08-08 14:38
김제시 교월동 주민센터(동장 김태한)는 여름휴가가 집중되는 7월말부터 8월 중순까지를 축제홍보를 위한 적기로 판단하고 휴가지로 떠나는 직원들이 이동하는 홍보맨이 되어 축제를 알리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 고양시 버스운송회사(대화교통) 마을버스에 김제지평선축제 포스터 광고를 할 수 있도록 협조를 얻어내면서 마을버스 40여대가 김제지평선축제 포스터를 부착하고 고양시 마을 곳곳을 누비게 되는 쾌거를 얻기도 했다. 또한 고속도로 휴게소 및 휴가지 숙박시설·공공기관·다중집합장소 등에 포스터를 게첨하고 리플릿과 전단 수백장을 배포하였으며, 교월동과 연계된 세종특별자치시 관할 기관 홈페이지에 김제지평선축제 프로그램 홍보안내문을 안내문을 게시하고 있으며,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여러 시?군 읍?면?동사무소를 비롯한 기관에 포스터를 게첨하기도 하였다. 강해남 사무장은 “축제가 단지 한 부서에서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김제시 모든 직원들이 합심하여 이루어지고 있다는 생각을 교월동 직원들이 공감하면서 너도나도 할 것 없이 ‘휴가중 축제알리기’ 에 동참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오프라인 홍보 뿐 만 아니라 온라인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직원 한사람 한사람의 이러한 활동이 5년연속 대표축제가 되는 순항의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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