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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 인지도 확산 위한 세계태권도 홍보단 공연 펼친다 |
|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 인지도 확산 위한 세계태권도 홍보단 공연 펼친다 |
| 기사입력 2016-08-04 오후 5:22:00 | 최종수정 2016-08-04 1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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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무주 WTF 세계 태권도 선수권대회 인지도 확산과 저변확대를 위해서 세계태권도 홍보단이 출격한다.
전북도에 따르면 세계 태권도 대회 홍보단은 도내 및 무주군 인근 충청지역 축제현장을 찾아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격파, 품새, 단체군무 등 수준 높은 태권도 시범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세계 태권도 홍보단은 도내 3개 대학교(전주대, 비전대, 우석대)와 전북태권도협회 어린이시범단 각 30명씩 총 120명으로 구성됐다.
각 시범단은 4회씩(단, 어린이시범단 3회) 총 15회를 공연할 예정이다.
시범지역은 전북도, 조직위원회, 시군 관련단체와 협의를 통해 선정했고 2016년 11회, 2017년 4회에 걸쳐 시범을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타 지역으로는 오는 8월 25일 충북영동 포도축제를 시작으로 충남 금산 인삼축제(9월24일) 등 2개 지역에서 공연한다.
도내에서는 장수 한우랑사과랑축제(9월2일), 완주 와일드 푸드축제(9월23일), 전주 세계소리축제(9월29일), 김제 지평선축제(9월29일), 군산 시간여행축제(9월30일), 고창 모양성제(10월5일), 임실 N치즈축제(10월6일), 진안 홍삼축제(10월12일), 순창 장류축제(10월13일), 정읍 예술제(2017년 4월중), 남원 춘향제(2017년 5월중), 부안 마실축제(2017년 5월중), 익산 서동축제(2017년 5월중) 등 13개 지역이 대상이다.
한편 세계 태권도 선수권 대회는 오는 2017년 6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 /신광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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