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8-04 오후 2:58:00 | 최종수정 2016-08-04 14:58
진안군은 4일 2017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대응전략 수립을 위해 실무 담당들이 모여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기획재정부 3차 심의가 진행됨에 따라 그에 따른 중앙부처 및 기획재정부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그에 따른 대응방안과 정치권 공조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군은 지난해 11월 국가예산 발굴 보고회를 시작으로 매월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지역현안사업(51건, 1,842억원)에 대해 국비 확보 방안 등을 점검해왔으며 올 5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담당부서별로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이항로 군수와 이근상 부군수도 수시로 중앙부처, 국회의원 등을 방문해 지역현안을 건의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등 직접 발로 뛰며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올해에는 정세균 국회의장, 안호영 의원, 김철민 의원 등 진안 출신 의원들이 많은 힘을 실어 줄 것으로 보여 긍정적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항로 군수는 “군수를 비롯한 진안군 전 산하 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총력을 기울여 기재부 심의는 물론 국회 예산안 제출 이후에도 추가증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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