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8-04 오후 2:48:00 | 최종수정 2016-08-04 14:48
완주군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산초등학교와 물놀이 지역인 오성교와 남봉교 일대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완주군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실시하고 있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펼쳐졌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박성일 완주군수, 정성모 완주군의회 의장, 완주군 의용소방대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하여 심폐소생술 교육, 물놀이 피서객 대상 안전사고 예방 및 고산초등학교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을 펼쳤다. 의용소방대원 500여 명은 오성교, 남봉교 일대를 행진하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부채 및 리플렛 등을 나눠주며 안전문화운동 동참을 호소했다. 완주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휴가철 물놀이객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심폐소생술의 교육을 통하여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이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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