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8-03 오후 2:20:00 | 최종수정 2016-08-03 14:20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 건설을 위해 조건없는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는 여성단체가 있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일 부안해당화로타리클럽(회장 김정남)은 부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 쌀10kg 10포대를 기탁, 타국에서 한국으로 시집와 어렵게 생활하는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5세대에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김정남 회장은“여성단체로서 해당화클럽이 사회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포근한 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작지만 다양한 나눔 실천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러한 우리의 노력이 소통의 발판이 되어 원만한 사회형성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2001년 창단된 부안해당화로타리클럽은 매년 피서철이면 부안을 찾는 피서객들을 위해 고사포 해수욕장에 회원들과 정화활동을 물론 부안군 보안면 은총의 집과 부안군 노인요양원을 찾아 미용봉사와 어르신들 치매예방교육을 실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손발이 되어 주고 있다./부안=이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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