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이 지난 29일 오픈한 ‘에코시티 데시앙 2차’의 모델하우스에 구름인파가 모였다. 태영건설측은 오픈 첫날 5,000여명이 방문했으며, 오픈 후 3일간 총 1만 5,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
태영건설 관계자는 “에코시티 데시앙 2차는 전주시 내에서 보기 드문 대형 실내체육관, DIY공방 등 명품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 점이 방문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며 “휴가철, 무더운 날씨에도 에코시티 데시앙 2차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만큼 앞으로 진행될 청약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 된다”고 말했다.
에코시티 데시앙 2차 7블록은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 59~98㎡, 643가구, 12블록은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전용 59~84㎡, 708가구로 총 1351가구가 공급된다.
태영건설은 단지가 판상형, 타워형 혼합형 구성은 물론 전 가구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고 설명했다. 또 타입에 따라 4~5베이 맞통풍 구조, 데시앙 바스, 알파룸, 가변형 벽체 등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고 덧붙였다.
에코시티 데시앙 2차는 두 블록 동시청약이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8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발표는 7블록 10일, 12블록 11일에 진행한다. 계약기간은 7블록과 12블록 동일하게 17일~19일 3일간 진행할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2가 117-9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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