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8-01 오후 5:23:00 | 최종수정 2016-08-01 17:23
이스타항공(대표 김정식)이 오는 8월29일부터 ‘제주-취앤저우(泉州)’ 정기편 노선을 취항한다. 이스타항공은 인천-지난(제남), 청주-닝보(영파), 선양(심양), 상하이(상해), 옌지(연길), 하얼빈, 다롄(대련) 노선 정기노선을 운항 중이며, 이번 제주-취앤저우를 포함하면 8곳의 중국 정기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지난 6월말부터 양양공항을 통해 중국 16개 도시를 부정기편으로 운항하고 있는 이스타항공은 또한 연내에 양양-광저우/선양 정기노선 취항도 검토 중에 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2015년 10월 중국 단동 직항 노선, 2016년 6월 중국 린이 직항 노선을 부정기 편으로 국적사 최초로 취항하면서 중국 지역 취항에 대한 차별화된 노하우와 경험을 이어가고 있다. 이스타항공 김정식 대표는 “이스타항공의 최대 강점인 중국노선 운항 경험과 노선 확대로 국내와 제주도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며 “최근 진행한 유플라이 얼라이언스를 통한 중국 지역의 네트워크 강화로 고객분들의 선택권과 편의성도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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