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29 오후 9:24:00 | 최종수정 2016-07-29 21:24
제11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장에 박재수 현 지부장이 연임하게 됐다. 29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에 따르면 제11대 전북지부장을 선출하기위한 선거에서 박 지부장이 단독으로 입후보해 무투표로 선출됐다. 전주대 부동산학과 및 동대학원 석사를 졸업한 박 지부장은 전주시 인후동에서 공인중개사무소를 30년째 운영하고 있는 베테랑공인중개사로 위브어울림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장도 맡고 있다. 박 지부장은 “전문자격사인 개업공인중개사의 위상을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서비스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는 “행정기관 등과 협력해 고객들에게 올바른 부동산정보제공과 고객보호를 위해 무자격자 색출과 개업공인중개사 명찰 의무패용 추진하겠다. 또저소득층 무료중개서비스를 확대하고, 우리농산물애용과 불우이웃돕기 등 대도민 봉사에도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는 15개 시,군,구지회와 2,700여명의 개업공인중개사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 중이다. 신임 지부장은 오는 8월 21일부터 임기 3년동안 대표직을 맡는다./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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