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살리는 행복학습으로 ‘더 행복한 황산’만들기 앞장서

김제시는 교육부 2016.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황산면 지역의 근거리 학습망 구축을 위해 ‘황산 행복학습센터’를 개설, 지역주민의 높은 참여율과 관심으로 안전한 황산 만들기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황산 행복학습센터는 지역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의 안전한 생활과 사고예방을 위해 생명을 살리는 ‘마을안전보안관’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총 2기로 구성하여 50여명의 마을리더가 참여하여 ‘전기·가스 생활안전관리,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자동제세동기 사용법’등을 숙지하고 향후 거주지 내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안전예찰, 복지기동대등 활동으로 이어나가 더 행복한 황산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안전교육 전문기관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황산면 지역 1마을 1안전보안관 배치를 목표로 실제 사례와 실습위주의 실용적 교육과정으로 구성, 1일 5시간씩 이어지는 강도 높은 교육에도 참여하는 학습자들의 높은 호응과 관심이 집중되었다.
양운엽 인재양성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생활권내 학습활동 지원을 위해 행복학습센터 운영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학습에 소외되는 주민이 없고 누구나 원하는 다양한 학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역특성에 맞는 평생교육사업을 적극 발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제시 행복학습센터는 시민의 거주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제공을 통해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해 생활 속에서 필요로 하는 평생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으로 김제시는 5개소(길보른/하동골/용지/부량벽골제/황산)에 행복학습센터을 지정 운영, 개소별 학습요구도 및 지역특성을 반영하여 12가지 행복학습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