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29 오후 3:10:00 | 최종수정 2016-07-29 15:10
장수군은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장수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고온기 농작물 관리 일제출장을 실시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영농현장의 당면과제와 애로기술 해결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전 직원 일제출장을 실시, 벼농사와 콩, 고구마, 고추 등 밭작물, 과수 등 작물별 고온기 농작물 관리 요령등을 지도했다. 특히 과수의 경우 고온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 4~5일 간격으로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해 관수를 해주고 고온기에는 진딧물, 응애류 등 해충 발생이 증가하므로 방제에 힘쓰며 햇볕이 강한 낮에 약제 살포는 피해 줄 것을 강조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폭염 등에 대한 기상과 생육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작목별, 단계별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폭염에 의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고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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