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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장에 김명지 전주시의장 선출 |
| “전북 현안 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정책 발굴” 다짐 |
| 기사입력 2016-07-28 오후 7:37:00 | 최종수정 2016-07-28 19: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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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시·군의회를 대표하는 의장단협의회장에 김명지 전주시의회 의장이 선출됐다.
전북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는 28일 정읍시의회에서 제218차 의장단협의회를 열고 제7대 후반기 전북시·군의회의장단 협의회장으로 김명지 전주시의회 의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날 선출된 김명지 협의회장은 향후 2년간 의장단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또한 협의회는 이날 김 협의회장을 도와 후반기 전북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를 이끌어나갈 상임부회장과 감사 등의 임원을 선출했다.
상임부회장에는 익산시의회 소병홍 의장을 비롯해 완주군의회 정성모의장과 진안군의회 박명석 의장, 임실군의회 문영두의장, 순창군의회 김종섭의장, 고창군의회 최인규의장이 선임됐다.
부회장에는 군산시의회 박정희 의장, 정읍시의회 유진섭 의장, 남원시의회 이석보 의장, 김제시의회 나병문 의장,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 부안군의회 오세웅 의장이, 감사에는 장수군의회 유기홍 의장, 부안군의회 박천호 부의장이 선임됐다.
또한 사무총장에는 전주시의회 송상준 부의장이 선임하고, 협의회는 이날 협의회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앞으로 지방자치 및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협의회장에 선출된 신임 김명지 회장은 “도내 시군의회를 대표하는 협의회가 전북의 각종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도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발굴에 앞장서겠다”며 “협의회가 자치단체에 완전한 지방자치를 정착시키고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김영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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