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지청장 김형길)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군산·익산지역연합회(회장 김동수)는 “법사랑위원과 결연 중인 선도조건부 기소유예자를 대상으로 직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지난 26일 (주)하림 익산공장에서 밝혔다.
이날 황원일 법사랑위원장, 강성기 운영실장, 고승영 운영기획, 위정회범, 이현정, 조명인, 김문원, 이정웅, 안대수, 김철, 김영자, 고석현, 김복현, 김종헌, 주경옥, 김근섭, 박동호, 정병우, 황인표, 김상학 등의 위원 22명과 간사 (장용숙, 이다정) 및 선도조건부 기소유예자 (13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견학이 이루어졌다.
견학 장소는 하림 익산공장으로 첨단 도계가공공장 내부를 견학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홍보 영상 시청과 회사 현황 소개, 설비 공장 내부 시설 견학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또한, 하림 공장 내부 식당에서 삼계탕과 하림 제품 시식까지 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현재 법무부 법사랑위원 군산·익산지역연합회의 자문위원장인 하림 김홍국 회장의 도움으로 진행하게 됐으며, 참석한 위원과 학생들을 위해 특별히 기념선물도 지급되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황원일 보호관찰위원협의회 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계기로 학생들이 사회 구성원임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앞으로 사회인으로서 꿈을 키워 갈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앞으로도 법무부 법사랑위원 군산익산지역연합회는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학생들이 결연 기간 동안 지난 과오를 반성하도록 잘 인도하고 꿈을 다시 싹틔우고 건실한 이 시대의 청년으로 거듭나게끔 지원하고 노력할 것이다. /익산=장양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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