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28 오후 3:00:00 | 최종수정 2016-07-28 15:00
진안군 보건소(이승호)는 지난 27일 운일암반일암 주변에서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각종 수인성 감염병 및 식중독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운일암반일암 관광객과 관광지 식당 영업주들에게, 조리 전 철저한 손씻기, 음용수는 끓이거나 소독된 안전한 물 사용과, 음식은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기, 모기 등 위생해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청결한 주변 환경관리 등 건강수칙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홍보물과 물티슈 등 다양한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캠페인 홍보효과를 높여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이날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진안군의료원도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물놀이 사고 예방 및 대처요령 등을 적극 홍보했다. 이승호 소장은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의 약 50∼70%는 손 씻기를 통해서 예방이 가능하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 개인위생을 청결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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