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안에서 과속이나 주·정차위반 등 교통법규를 위반할 경우 범칙금과 과태료 등이 2배로 부과되는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이 시행되고 있지만 운전자들의 법규위반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우리경찰은 새 학기를 앞두고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월중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3월부터는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2월말까지는 각종 언론매체 및 전단지 등을 활용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지자체 등 유관기관, 협력단체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 개최 및 각 초등학교 및 학원 등에 서한문을 발송하여 적극협조와 동참을 당부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지자체와 협조해 표지판 정비 및 노면표시, 재도색 등 교통안전 시설물도 보강·정비하여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강옥 정읍경찰서 교통관리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