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26 오후 5:25:00 | 최종수정 2016-07-26 17:25
국제로타리 3670지구 서전주로타리클럽 제47대 차은수 회장은 지난 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서전주로타리클럽은 지난 23~24일 양일간 자매클럽인 국제로타리 3590지구 통영바다로타리클럽(회장 유용준)과 인터랙트와 함께 통영 사량도 답포마을, 대항마을 도서민을 위한 방충망교체작업, 수도 전기 등 시설물점검, 빨래방 운영, 이미용, 바다정화작업 등의 합동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클럽 회원들은 찜통같은 삼복더위 속에서 직접 봉사 현장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나눔 실천의 아름다움과 봉사의 가치를 깨닫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전주로타리클럽 차은수 회장은 "양 클럽의 합동 봉사활동을 통해 화합과 우애를 다지고 많은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초아의 봉사 의미를 심어주는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양클럽간 합동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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