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25 오후 6:21:00 | 최종수정 2016-07-25 18:21
전북도교육청이 올해 여름방학기간 도내 154개 학교의 석면 철거작업에 들어간다. 석면은 주로 교실 천장에 위치해 있으며 방학 기간 석면 제거로 학생들의 교육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2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총 20만㎡ 석면을 철거하기 위해 241억원의 석면 제거예산을 수립했다. 도교육청은 이 중 여름방학 기간에 154개 초중고등학교에서 16만㎡의 석면을 철거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석면 중장기 제거계획을 수립해 매년 50억 원씩 투자해 학교 석면을 제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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