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25 오후 2:39:00 | 최종수정 2016-07-25 14:39
완주군이 민선6기 후반기를 이끌어갈 참신한 정책아이디어 수렴을 위해 '으뜸완주 군민 아이디어 공모전' 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완주군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민들이 직접 정책을 수립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주민들의 군정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진행된다. 공모분야는 민선6기 3대 핵심정책인 ▲일자리 창출 ▲삶의 질 향상 ▲농업경쟁력 강화와 2대 중점과제인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으뜸복지 ▲아이들과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복지로 총5개 분야로 구분하여 모집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실질적으로 군민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채택된 제안은 내년도 완주군 시책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완주를 제일 잘 아는 사람은 완주군민이기에, 완주 고유의 특색을 살린 창의적이고 참신한 정책 제안과 작지만 기발한 아이디어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제안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이며 응모자격은 완주발전에 관심 있는 완주군민 누구나 완주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공모전 게시판에 등록하거나 해당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 및 우편, 팩스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9월말 우수제안을 선정하고 으뜸상 1명(130만원), 최우수 1명(100만원), 우수 3명(각50만원), 장려 10명(각20만원) 총 15명에게 각 시상등급 금액에 상당한 완주 으뜸상품권과 상장을 시상할 계획이다. /완주=이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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