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 중앙지구대원들과 가족들.(사진은 본문의 내용과 무관합니다.)
익산경찰서(서장 김성중) 중앙지구대(대장 김용대)에서는, 민간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대국민 치안만족도 향상 및 여성 상대 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 23일 오전 9시 30분경 생활안전협의회 및 중앙지구대 경찰관 등 25명과 치안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치안간담회는 긴밀한 민·경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최상의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된 소통의 장으로, 생활안전협의회는 그간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관내 각종 행사참여 및 봉사활동 등으로 익산의 치안서비스 향상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왔다.
이날 치안간담회를 통해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여성 상대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깊어짐에 따라 범죄원인에 대한 분석 및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가시적 순찰활동을 강화함과 동시에 수시로 지역·시설에 대한 현장진단을 병행하기로 약속했다.
김용대 중앙지구대장은 “안전한 익산을 위해 민간단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협력하여 여성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 및 순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선제적으로 예방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히고, 묵묵히 시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생활안전협의회회원들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익산=장양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