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22 오후 7:46:00 | 최종수정 2016-07-22 19:46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대장 방홍)는 여름휴가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속도로 과속차량을 집중 단속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순대 제9지구대는 이동식무인단속 카메라 4대 등을 활용해 과속차량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단속과 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고순대 9지구대는 올 들어 현재까지 과속차량 3만5000여건을 단속, 휴가철인 7월에만 3700여건을 단속했다. 특히 대형사고 발생이 많은 화물차량에 대해서도 과속운전을 집중단속,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여름휴가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집중하고 있다. 방홍 대장은 “고속도로 과속사고는 가해자, 피해자 모두 피해가 심각하므로 휴가기간 과속차량 집중단속과 예방순찰로 사고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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