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22 오후 7:42:00 | 최종수정 2016-07-22 19:42
전북농협이 상반기 농협중앙회 전국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22일 전북농협에 따르면 지역 농·축협의 경제사업과 상호금융과 임직원사회공헌 활동 등 모든 사업부문에 걸쳐 우수한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9개 시도 중 1위에 올랐다. 이번 성과는 각 부서별로 ‘농심프로젝트’를 가동해 지역 농축협을 권역·사업·일자별로 현장방문 계획을 세우고 관련부서를 통합, 종합적인 컨설팅을 실시하고 지역에 맞는 적재적소의 사업을 추진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또 지역 농·축협의 건전경영을 위해 상호금융의 성장과 서민금융지원, 저원가성 예금을 적극 유치하고 건전여신관리에 중점을 둔 농축협의 안정적인 경영을 추진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오는 27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사업평가 분석과 하반기 사업추진계획 보고와 함께 연도 말 평가에서 1위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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