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21 오후 2:21:00 | 최종수정 2016-07-21 14:21
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는 최근 프랑스 니스 트럭 테러사건 등 국외 테러사건이 증가하고 테러방지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부안군청, 소방서, 보건소, 105연대 1대대 등 5개소 유관기관과 대테러 간담회를 가졌다. 이를 위해 부안서는 테러방지법 시행령 개정으로 테러발생 초동단계에서 경찰서장 지휘·통제권 강화 등 설명과 함께 각 기관별 임무 및 상호 협조사항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 현신 부안경찰서장은 국외 테러가 급증함에 따라 대한민국도 테러로부터 안심할 수 없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국민들이 테러로부터 안심하고 맘 편히 살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 기관별 임무 및 상호 지원사항을 확인·점검하여 테러대응에 완벽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안=이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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