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산동주민센터는 통장협의회와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지난 15만 인구회복을 위한 인구 늘리기 캠페인을 갖고 내 고장 주소 갖기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호남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출근하는 시민과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읍시 전입 시 혜택을 설명하고 홍보 팸플릿을 나눠주며 시민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한편 주민센터는 이와 함께 생계를 위해 초산동에 거주하고 있으나 시간이 없어 전입신고를 하지 못하고 있는 민원인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전입 접수팀’을 운영키로 했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함께해요! 정읍 인구 15만 회복 운동’에 대한 시민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전·출입이 많은 지역 내 공동주택 단지를 중심으로 거리행진과 홍보물 배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읍=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