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19 오후 5:40:00 | 최종수정 2016-07-19 17:40
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단장 박종만)은 19일 기획재정부 총사업비관리 담당사무관을 초청, 경지재정리사업 예정지구 현장에서 ‘사업현장 설명’를 가졌다. 금강2지구 대단위농업개발사업은 금강주변 농경지 염해피해를 줄이고 담수이용 확대를 위해 1983년 금강하구둑 축조를 시작으로 1990년 하구둑이 준공됐다. 금강사업단은 하구둑 준공으로 확보된 금강호의 풍부한 수자원 용수이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경지재정리, 배수개선, 용수로공사 등 2단계사업을 1989년 착수해 2015년까지 총사업비 8,491억원의 90%인 7,672억원의 사업비를 집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1989년 당시 기준으로 수립된 경지재정리 예정지구의 토공 용?배수로의 현대화된 콘크리트 수로 교체, 농로 확장, 용배수로 확장 등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편익 증진을 위해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수 있도록 기획재정부 담당사무관에 사업비 증액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문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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