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18 오후 6:06:00 | 최종수정 2016-07-18 18:06
전북지방경찰청 서해안고속도로순찰대(대장 유택기)는 18일 경찰청과 합동으로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암행순찰차 6대와 경찰헬기를 동원해 난폭운전과 얌체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차량을 집중 단속했다. 이날 암행순찰차 집중단속은 각 고순대에서 운행하고 있는 암행순찰차를 집중투입, 노선별 교통사고 원인을 분석해 지정차로 위반과 갓길운행 등 맞춤형 테마 단속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서해안 고순대는 지난 1일부터 최근까지 암행순찰차 운영을 통해 지정차로 위반과 갓길 운행,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등 교통법규 위반 차량 164건을 단속해 통고처분 했다. 유택기 서해안 고순대장은 “1일부터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암행순찰차를 운영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며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교통법규 위반을 꾸준히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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