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18 오후 5:35:00 | 최종수정 2016-07-18 17:35
농협 익산시지부(지부장 송기무), 여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성배) 및 여산면 농가주부모임(회장 박연옥)은 지난 15일 농협 임직원, 여산면농가주부모임 회원 및 여산수은마을 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익산관내 농촌체험 휴양마을인 수은마을 일대에서 여름휴가철 맞이 깨끗한 또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전개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대비 도시민의 여름휴가 수요를 농촌마을로 유도하고 농촌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서 농촌체험마을 주변 폐휴지, 폐비닐 수거, 하천 쓰레기 줍기 및 방역활동 등 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만족하고 다시 방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기 위해 농협 임직원들과 여산면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즐겁게 일했다. 농협 익산시지부 송기무 지부장은 "전 직원이 관심을 가지고 지역주민들과 익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깨끗한 또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에 계속 참여하겠다"고 했다. 한편, 농협 익산시지부는 지난 13일 성당포구마을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여산 수은마을 등 익산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깨끗한 또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장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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